얼마 전 경주의 한 중학교에서 민주주의선거교실 연수를 신청했었다. 민주주의선거교실 연수를 준비하면서 중학생들이 우리의 ‘민주시민교육에 있어서 관심이 있을까?’, ‘선거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을까?’, ‘선거에 대한 우리의 교육이 그들에게 졸음제가 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안고 그들의 교실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아쉽게 지난해를 마무리한 채 맞이한 2021년도 어느덧 4월을 향해가고 있다. 유난히 매섭게 느껴졌던 칼바람을 지나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고, 모두들 이 초유의 감염병 사태가 어서 진정되어 여느 해처럼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소박하지만 도란도란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이 어서 오기를 기다리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맹견주 이제부터 의무적으로 보험가입 해야한다. 고교생 전원 무상교육실시 식비제외 병장은 월 60만8500원, 12.5% 오른다.
소방이 1년 중 가장 바쁜 겨울을 맞았다. 올 한 해는 코로나19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집어 삼킨 잊기 힘든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전염병이 창궐한 가운데 화마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은 어느때보다도 그 상처가 깊고 아플 것이다.
[경주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장 한 정] 어김없이 찬바람이 불고 온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겨울이 다가왔다. 올해 겨울은 코로나로 인해 겨울철 실내활동이 어느 해보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고 쓰면 고마운 불이지만 모르고 쓰면 무섭고 위험한 불이 된다.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각 가정에서 보일러와 전기 히터 등 난방 용품을 사용하는 가구가 점점 증가함과 동시에 취급 부주의로 인해 일반 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 주택화재의 화재원인을 조사하면 난방기 과열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3대 겨울 용품(전기히터 장판, 전기 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한 사용 방법 및 화재예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당부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전기장판의 경우 겨울철 외에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전기장판을 여러 겹 접어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전기장판 내부의 열선이 끊어지면서 합선이 일어나기 쉽게 된다. 또한 전기장판 위에 이불이나 라텍스 제품을 장시간 사용하게 될 경우, 열을 받게 되어 발화의 위험성이 있다. 예방 방법은 전기장판이 안전인증(KC 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꼭 확인하고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자동온도조절기나 자동 차단 장치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분리하도록 한다. 그리고 장기간 보관하게 될 경우 접어서 보관하지 말고 둘둘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제품을 오래 쓰고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두 번째로,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정에는 흔하지 않지만 아직 시골 같은 경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가 많다. 화목보일러 경우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불티가 튀어 화재가 발생하거나 장시간 사용한 연통의 과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주변 2m 이내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아야 하며, 과열로 인한 복사열을 방지하고자 적정 연료 투입량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불티에 의해 가연물에 착화될 수 있으니 연료 투입 후 투입구는 항시 닫으며,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한다. 마지막으로 연통은 불연 재료로 사용할 것이며 안에는 재가 쌓이지 않도록 1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연통의 끝부분은 2중 배출구로 되어 있는 연통을 사용하길 권장한다. 세 번째로, 전기열선의 경우도 시골에서 겨울철 수도 배관이나 계량기 등의 동파방지를 위하여 배관에 설치하거나 농업용으로 비닐하우스 등에서 보온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설치하는 흔한 전기 제품이다. 전기열선의 경우도 여러 번 겹쳐서 사용할 경우 열이 10℃ 이상 차이가 나며, 여기에 보온재를 입히면 온도는 순식간에 50℃까지 상승하게 되며 이러한 상태로 장시간 이용하게 되면 열이 축적되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전기열선은 KC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하며 열선에 충격을 주거나 열선을 겹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내용연수가 지난 열선은 정기적으로 교체하며 열선 주위에 탈수 있는 가연물을 두지 않도록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난방용품을 재사용할 경우 항상 사용 전, 먼지 제거 및 전선이 파손 되었거나 벗겨진 곳이 없는지 살펴보자. 겨울철 가정에서 사용하는 난방용품은 우리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지만 또한 잠깐의 부주의로 우리 가정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무서운 재앙이 될 수 있다. 각 가정에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한다면 화재의 위험성도 낮추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단어다. 우리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살피고 확인하고 예방하며 생활하자
당당했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점점 가을이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국민들은 이전보다 많은 시간을 개인의 주거공간에서 보내고 있다. 한편, 가정 내 활동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크고 작은 실내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20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이자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67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70주년을 맞아 새로이 6.25전쟁 및 그 당시 각 지역 전투를 제조명하는 영상물 등의 자료를 접하게 되면서, 비극적인 전쟁의 참사와 안타까움을 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경주시는 지역민들의 절대적 희망사항이기도 한 생활에 필수인 각종 시설물들이 착착 들어 와 주민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 등 투자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인구 유입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몰랐을 때는 아버지께 자신을 품꾼으로 여겨달라고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는 그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4월20일은 국가가 지정한 제40회 법정기념일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 모두가 바보들이 아닌가? 젊고 똑똑하다고 외치지만, 정작 우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보다도 어리석다. 이번 노인회장선거를 보면서 우리들 모두들 반성하고 또 본받아야 할 것이다. 두 번째 사건은 김일윤후보의 사퇴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날이지만,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의 사건이 발생할 당시 군복무를 하고 있던 나로서는 그 기억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지난 2002년의 제2연평해전, 그리고 2010년의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우리는 기억한다. 꽃다운 나이에 대한민국의 최일선 국토 수호를 위해 산화한 님들을 우리는 기억한다.
선거꾼들 역시 후보자를 철저히 점검하여 유권자에 대한 자신의 이념과 후보자의 이념 그리고 유권자들의 희망 간의 일치성 등을 잘 보고 자기행동을 결정하여야 한다. 또한 자신의 노력과 헌신이 자원봉사의 수준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korean fast food 중 최고로 손꼽히는 떡볶이는 가래떡과 고추장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쌀에 부족한 비타민B2, 비타민C와 카로틴 등 유익한 성분들이 풍부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그런데 고추는 17세기 초엽에 전래된 향신료로서 신라시대에는 고추가 없없는데 『지봉유설』(1613
지난 2019년 10월 31일에 경상북도 화재예방 조례가 개정·공포되었다. 개정 내용은 제3조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 등의 신고’에 있어서, 신고 지역으로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 신설 및 추가된 것이다.
대한민국헌법 전문에 “~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 ” 라는 문언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법통성을 명시하고 있다.
내가 소속되어 있는 국가보훈처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상이 국가유공자 분들의 원활한 이동보조를 위하여 LPG세금인상분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유공자 통합 복지카드의 발급이 필요하다.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밀양세종병원화재 그리고 올해도 지난 9월24일 김포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